어느 날 광주의 모대학에서 라이노 파일을 하나를 보내왔습니다.
1. 라이노에서 파일 열기
미래에 있을 법한 도시를 하나를 모델링을 해 왔습니다.
우와!!!!!
크기가 큰 건물도 있고 작은 건물도 있었습니다.
모두 작게 3D 프린팅을 해서는 그렇게 예쁠 것 같지 않아서 일단 제일 작은 건물을 기준으로 크기를 어느 정도로 출력을 했을 때 가장 좋을 지를 가늠을 해 봤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바닥 부분 판이 최소 1미터 제곱 정도의 공간에 배치를 하면 그나마 모양이 살 듯 하였습니다.
도저히 모양이 나올 것 같지 않는 부분은 생략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큰 것 부터 시작해서 작은 것까지 건물 번호를 부여해서 STL로 저장을 하였습니다.
STP 파일로 할려고 했으나 불러오기를 했더니 맹탕으로 나왔습니다.
2. 솔리드웍스에서 파일 불러오기
2-1. 제일 큰 빌딩 수정하기
stl 파일을 불러 왔더니 그림처럼 속이 빈 곡면-불러온 피처로 불러와 졌습니다.
안이 차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곡면 채우기를 선택하고 가장자리를 모두 선택하여 메꾸어 줍니다.
이때 경계 수정과 바디 합치기도 체크를 해 줍니다.
되면 좋고 안되어도 시도를 해 봅니다.
같은 방법으로 위에도 시행을 합니다.
경계 수정과 바디 합치기를 시행을 했는데 여전히 파란색 선이 생겨 있습니다.
이는 육안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는 빈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곡면 붙이기를 시행하여 곡면을 붙입니다.
아래처럼 되면 정상적으로 실행이 된 것입니다.
이제 다른 파일을 불러와서 삽입을 합니다.
삽입 > 피처 > 불러온 피처 를 선택합니다.
원하는 파일을 가져오는데 STL로 저장을 했으므로 확장자를 stl로 선택해서 가져옵니다.
파일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다른 파일도 가져옵니다.
그런데 화면을 확대를 해 보니 경계선이 뚜렷하지가 않습니다.
이것은 서로 간섭이 일어난다는 것이며 나중에 출력시 공동이 생겨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떨어진 것을 서로 합쳐 줍니다.
삽입 > 피처 > 합치기 를 선택하여 합치기를 실행한다음 추가를 체크 하고 화면에서 하나씩 선택하여 만들어 줍니다.
도저히 합쳐지지 않는 것은 제외합니다.
경계선이 생겨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하나가 완성되었습니다.
2-2. 두번째 큰 빌딩 불러오기
같은 방법으로 파일을 불러옵니다.
뾰족하게 올라온 것은 곡면-불러온 피처로 불러와 져서 곡면 채우기를 시행하여 빌딩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은 불러온 피처와 곡면-불러온 피처로 불러와 졌습니다.
표면이 굴곡이 심하게 져 있기 때문에 안이 채워진 형태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차라리 같은 것을 새로 만들고 기존에 것은 지워버리는 것이 낫습니다.
일단 제대로 나온 윗부분은 기능 억제를 하여 안 보이게 해 줍니다.
숨기기로 해도 되나 이 경우에는 작업을 하다 보면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맨 아래에 해당하는 곡면-불러온 피처는 그대로 나두고 불러온 피처를 숨기기를 합니다.
아래에 면을 하나 만들어 줍니다.
면에 스케치를 선택하여 윤곽선을 딴 다음에 맨 아래에 얇은 판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안쪽 부분에 해당하는 선을 미리 따 놓습니다.
이제 그 위 굴곡면을 만들어 줍니다.
평면1을 숨기고 참조가 되었던 곡면-불러온 피처도 숨겨 놓습니다.
맨 아래쪽에 생성된 보스돌출의 측면을 기준면으로 잡고 면을 생성합니다. 이때 면은 일치로 선택을 합니다.
생성된 면을 기준으로 불러온 피처의 곡면에 점을 찍어 면을 더 생성해 줍니다.
이제 평면4를 기준으로 직각을 선택한 다음 직각면을 생성합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불러온 피처에 점을 찍어 면을 2개를 더 생성해 줍니다.
각각의 면에 스케치를 해 줍니다.
스케치 후 바운더리 곡면을 선택하여 곡면을 완성합니다.
실행이 되었으면 이제 불러온 피처를 숨기기를 합니다.
대칭 복사를 할 기준면만 남기고 나머지 면들은 숨기기를 합니다.
대칭 복사하기 이때 곡면 붙이기를 체크하여 곡면이 붙도록 합니다.
곡면 오프셋을 선택하고 위의 면을 기준으로 오프셋을 실행합니다.
만들어진 곡면을 숨기기를 해 놓습니다.
기존의 바닥에서 만들어진 스케치를 이용하여 평면을 완성합니다.
곡면 돌출을 이용하여 위로 투영을 시킵니다.
곡면 잘라내기를 선택하여 상호 잘라내기를 선택 없을 부분을 선택합니다.
없앤 부분 중 빈 공간이 있는 곳은 메꿔줍니다.
곡면 채우기를 선택하여 메꿔줍니다.
위의 숨겨 놓았던 곡면 오프셋을 다시 보이기를 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오프셋으로 하나를 더 만듭니다.
만들어진 면과 면 사이의 공간을 메꿔줍니다.
이때 3D스케치를 이용하여 선을 그은 다음 곡면 채우기로 메꿔줍니다.
만들어진 맨위부분, 중간부분, 바닥 부분을 합쳐 줍니다.
대칭 복사하여 완성합니다.
이제 위에서 기능억제를 했던 부분을 해제를 합니다.
화면을 확대해서 봤더니 접촉면에서 간섭이 일어납니다.
화면을 돌려 은선 표시로 확인을 하니 저 만큼이 간섭이 일어납니다.
위의 빌딩 부분과 아래 부분을 서로 따로 출력하고 저 부분을 끼우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일단 윗 빌딩 부분이 완성되는 지점까지 손가락으로 끌어올린 다음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여 STL 파일을 하나를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내립니다.
합치기를 선택한 다음 제거를 체크하고 본체를 아랫부분 합칠 바디를 윗 빌딩 부분을 선택합니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두번째 빌딩 부분 완성입니다.
길어서 다음 페이지로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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